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2월 4주 순위] `디아블로2` 30위 깜짝 등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2-26

디아블로2
디아블로2

2월 넷째 주 PC방 순위는 캐주얼 게임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고전 게임 '디아블로2'가 전주 대비 8계단 상승한 30위로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 작품은 재작년 3월 이후 이렇다 할 업데이트가 없었다. 하지만 핵 앤 슬래시 장르 본연의 재미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시스템이 더해지면서 PC방에서 꾸준히 유저들이 찾는 게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주는 중하위권 캐주얼 게임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상위권의 경우 1위 '배틀그라운드'부터 15위 '디아블로3'까지 큰 점유율 변동 없이 순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위권에서는 지난주까지 강세를 보였던 MMORPG가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순위를 계속해서 끌어올렸던 '검은사막'과 '테라'가 20위, 26위를 기록하며 1계단씩 하락했고, '파이널판타지14'와& 'DK온라인' 역시 순위 상승 없이 33위, 45위에 그쳤다.

이와 반대로 캐주얼 게임들은 '테일즈런너'가 27위, '엘소드'가 28위, '하스스톤'이 3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각각 2~3계단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런 캐주얼 게임의 상승세는 하위권에서도 나타났다. '버블파이터'와 '오디션' '프리스타일2' 등이 3계단 이상의 오름세를 보여주며 5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주까지 50위권을 유지하고 있던 '피망 뉴맞고' 등 웹보드 게임들은 캐주얼 게임에 밀려 5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유
'유 머스트 빌드 어 보트’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한동안 조명을 받지 못했던 작품들이 돌연 강세를 기록하며 차림표가 달라진 한주였다. 일부 작품들은 가격 할인 효과를 통해 급상승세를 보였으며, 반대로 상대적으로 판매가격이 높은 작품은&하락세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마인크래프트’가 6주 연속 1위를 유지하는 등 선두권 고착화 현상이 나타났다. ‘인크레디박스’도 4주 연속 2위를 지켜내며 팽팽한 경쟁 구도가 계속됐다.

그러나 ‘루시 –그녀가 바라던 것-’이 가격 할인 혜택에 힘입어 돌연 3위로 치고 올라오는 등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따라 ‘마녀의 샘3’는 전주 대비 한 계단 하락한 4위로 밀려났다.

또 한동안 순위권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마왕’이 모처럼 5위까지&올라왔다. 또 ‘유 머스트 빌드 어 보트’가 7위로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이와함께 ‘데드 레인: 새로운 좀비 바이러스’가 50% 가격 할인에 힘입어 9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반면 ‘풋볼 매니저 모바일 2018’은 전주 대비 4계단 하락한 8위까지 떨어지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모처럼 ‘마인크래프트’가 선두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지난주 론칭 직후 1위에 올랐던 ‘플로렌스’는 한주 만에 2위로 밀려났다.

원스토어에서는 ‘섬광천사 리토나 리리셰’의 5주 연속 1위 행보가 이어졌다. 또 지난주에 이어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가 2주 간 2위를 유지하는 등 선두권 싸움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