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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베트남 `LOL` 리그 독립지역 승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2-22

베트남에서도
베트남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는 국민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e스포츠 불모지 베트남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독립리그 운영을 통해&시장 활성화를 꾀할&수 있게 될 전망이다.

라이엇게임즈는 22일 베트남을 'LOL' 리그 독립 지역으로 승격시킨다고 밝혔다. 이로써 베트남은&챔피언십 시리즈&&운영 7년 만에&독립 지역으로 승격하게 됐다.

리그 독립지역은 각 국가에서 독자적인 리그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이엇게임즈가&독립지역으로 선정한 국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미국, 유럽 등 4개 지역 뿐이다. 이번에 베트남이 독립지역으로 추가됨에 따라&라이엇 게임즈의&독립지역은 5개지역으로&늘어나게 됐다.&

라이엇게임즈의 이같은 방침은&베트남 지역의 'LOL' 리그가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 e스포츠계는 동남 아시아 지역에서&열린 '가레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네 번 연속 스플릿 우승을 차지하는 등 톡톡한&성과를 올려 왔다.

이에대해 e스포츠 전문가들은 베트남 지역의 'LOL'& 독립 지역 승격은 자연스러운 결과로 보고 있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풀만 보더라도 글로벌 순위 2위를 기록할 만큼&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 다름아닌 베트남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베트남은 인구& 1억 명을 기반으로 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 및 서유럽 지역보다 'LOL' 유저 수가 많다. 북미 지역과 비교해도 1.5배 이상의 유저풀을 형성하고 있어 라이엇으로선&놓치기 힘든 e스포츠 시장이 되고 있다.

특히 베트남 e스포츠 시장은&시작 단계에 불과하기 때문에 앞으로&높은 성장이 예상되고&있다. 현재 베트남의 PC 보급률 및 PC방 운영 현황은 과거 90년대 말 대규모 창업 직전인 한국&시장과 엇비슷하며, 꾸준한 경제 성장과&초고속 인터넷 도입, e스포츠 인프라 구축 등이 활발한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베트남에서는&저사양의 자국산 온라인 게임이 주류를 이뤘다면&지금은 'LOL' 등 e스포츠 종목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면서 'LOL'의 e스포츠가 활성화되면, 자연스럽게 이 인프라를 통한&종목 다변화도 이뤄지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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