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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모바일게임 신작 경쟁 뜨겁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2-13

올해는
올해는 넷마블게임즈를 비롯해 주요 업체들이 모바일 MMORPG 시장을 겨냥한 대대적인 공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6일 열린 넷마블게임즈의 'NTP' 행사장 모습.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바일게임 시장을 놓고 대작들이 대거 론칭되는 등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모바일게임 시장은 지난 2016년 말 넷마블이 '리니지2 레볼루션'을 론칭하며&MMORPG 전성시대를 개척한 데 이어 지난해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를 선보이며&완전히 대세를 장악했다. 올해도 이같은 분위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 카카오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등 주요 업체들은&올해&10여 개 이상의 모바일 작품을 선보이며 한판 승부를& 벌일&예정이다.

특히 이들&업체가&준비 중인 작품 중에는&대세 장르인 MMORPG 및 유명 판권(IP)을 활용한 작품도 다수 포함돼 있어 더욱 치열한 흥행 경쟁이 전망된다.

이를 회사별로 보면 넷마블게임즈가 올해 18개 작품을 내놓을 계획인 가운데&NHN엔터테인먼트 14개, 카카오게임즈 20여개, 게임빌 10개, 컴투스 8개&등 대대적인 물량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이들이&준비 중인 작품들을&장르별로 분석하면&MMORPG의 경우&넷마블게임즈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원탁의기사(가제)’ ‘스톤에이지 MMORPG(가제)’ 등 5~6개의 타이틀을&준비 중이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이터널랩소디’와 ‘테라모바일’을, 게임빌은 지난달 기출시한 ‘로열블러드’를 포함해 ‘탈리온’을,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MMORPG’ 등을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 ‘블레이드&소울 2’ ‘아이온 템페스트’ 등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외 지역에 론칭할 예정이다. MMORPG 작품들의 경우 현재 시장에서 대세를 이루고 있고&유명 IP를 활용한 작품들이 많아&성공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밖에 모바일 RPG 장르 작품은&넷마블게임즈가&‘테리아사가’ ‘일곱개의 대죄 RPG(가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극열 마구마구(가제)’ ‘팬텀게이트’ ‘쿵야 야채부락리’ ‘해리포터’ 등 7~8개 작품을&준비 중이다. 또 카카오게임즈는&‘블레이드2’ ‘드래곤네스트M’ ‘프로젝트스테이크’ ‘프린세스커넥트 RE: 다이브’ ‘캡콤슈퍼리그’ 등 5~6개 작품을&출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게임빌은 ‘빛의 계승자’ ‘자이언츠워’ ‘엘룬’ 등을 준비 중이고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체인스트라이크’ ‘히어로즈워2’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해리포터’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등은 유명 IP의 활용으로 흥행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며, ‘블레이드2’의 경우 전작의 흥행과 앞서 공개된 작품 영상들로 호평 받고 있다.

현재 각 업체가 준비 중인 작품들의 경우 시장에서 확고한 성과를 내고 있는 MMORPG 및 RPG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 외 작품들도 다수가 준비돼 있다.

전략게임으로는 넷마블게임즈가 ‘퍼스트본’ ‘매직 더 개더링M(가제)'을, 카카오게임즈가 ‘에잇킹덤즈’를, 게임빌이 ‘가디우스 엠파이어’ 등을 준비 중이다. 전략 게임의 경우 국내에선 큰 흥행을 기록하진 못했지만&글로벌 시장에선 여전히 큰 수요를 보이고 있어 해외 성과에 보다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틈새 시장을 노리기 위한 스포츠ㆍ캐주얼ㆍ어드벤처 등 기타 장르 작품도&빠지지 않을&전망이다. 넷마블게임즈는 ‘피싱스트라이크’ ‘쿵야 캐치마인드’ ‘리치 그라운드’를, 카카오게임즈는&‘뉴본’ ‘탁구왕미키’ ‘프렌즈레이싱’ ‘프렌즈골프’ ‘프렌즈타운’ 등을&선보일 예정다.

여기에 게임빌은 ‘코스모 듀얼’ ‘NBA 농구게임’ ‘피싱마스터2’ ‘게임빌 프로야구’를, 컴투스는 ‘댄스빌’ ‘버디크러시’ ‘컴투스 프로야구 2018’ ‘MLB9이닝스 18’ 등 여러 작품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ㆍ캐주얼ㆍ어드벤처 등의 경우 비교적 시장에서 비주류 장르로 평가 받고 있지만&해외&및 국내 틈새 시장 공략을 통해&마니아층을 주로 공략하게 될&전망이다.

이 외에도 각 업체별로&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노력도&활발히 이뤄지고&있다.&넷마블게임즈는 콘솔 시장을 겨냥해 ‘세븐나이츠 스위치(가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가수 방탄소년단을 활용한 시네마틱 게임에도 도전하고 있다. 또 카카오게임즈도 가상현실(VR) 게임 ‘화이트데이: 담력시험’을 선보이는 등 영역확대에&공을 들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모바일게임 시장이 커지면서&출시되는 작품도&많아져&경쟁이&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레드오션에서&살아남기 위해서는&유저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확실한 카드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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