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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작년 게임매출 3400억 전년대비 6.8%↑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2-08

사진
사진 = 카카오 제주도 사옥

카카오의 작년 게임매출은 전년대비 6.8% 늘어난 3421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8일 실적발표를 통해 게임 콘텐츠 부문&매출이 전체의 17.34%인 3421억원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6.8% 증가한 것이다.&

이 회사는 또 지난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액 1조 9724억원, 영업이익 1650억원, 순이익 1276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연간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5% 증가한 것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2%, 95% 개선된 것이다.&

또한 이 회사는 지난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5447억원, 영업이익 347억원, 연결순이익 207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게임 콘텐츠 부문 매출은 892억원이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6% 늘어난 것이나, 영업이익과 연결순이익은 각각 27%, 48% 감소한 것이다. 또 게임 콘텐츠 매출도 전분기 대비 5% 줄었다.

이 중 4분기 게임 콘텐츠 매출에 대해 이 회사는 전분기 론칭됐던 ‘음양사’의 매출 기저효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년동기 대비로는 신규&출시된 모바일 게임이 소폭 감소한 영향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지난 4분기 게임 콘텐츠의 매출 비중은 모바일 60%, 온라인 게임 40%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주요 사업부문의 분사와 신규 사업부문에 대한 공격적 투자를 통해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일궈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에도 ‘카카오톡’을 만능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웹툰을 필두로 게임, 음악, 동영상 등 콘텐츠를 통한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컨퍼런스콜 Q&A에서 나온 일문일답이다.

- 신규 경영진의 사업 방향성은.
임지훈 대표 : “이후 두 내정자가 따로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다. 기존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시켜줄 수 있는 부분이 꽤 있을 것으로&보여진다. 큰 방향성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다.”

- M&A 등의 투자전략은.
최용석 이사: “자사는 기본적으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의 확보를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투자 및 M&A는 중요한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자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에 대해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파트너들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제휴 혹은 협업, 지분투자 및 지분인수 등 다양한 방법을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M&A 규모 관련해서는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다.”

- 카카오게임즈의 구체적 상장일자는 언제인지.
최용석 이사: “최근에 주관사를 선정하는 것을 마무리 했다. 아마도 상반기 중&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 거래소에 대해서는 확정 전인데, 회사가 장기적으로 그리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알맞은 시장을 선택해 상장할 예정이다.”

- 올해 신작 라인업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최용석 이사: “올해에는 20여개가 넘는 퍼블리싱 라인업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상반기 중으로 ‘드레곤네스트M’ ‘캠콤슈퍼리그’ ‘외모지상주의’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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