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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작년 실적 신작효과에 상승세 전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2-08

위메이드의 연간실적이 지난해 중국에서의 로열티 성과 및 모바일게임 신작 효과에 힘입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8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10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4.7% 늘어난 60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손실은 9억원으로 적자 폭이&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291억원을 달성했다. 또 영업이익도 5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기조를 유지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중국에서 출시된 ‘전기래료’ ‘성세패업’ ‘지존전기’ 등 HTML5 게임을 비롯해&MMORPG 장르&모바일게임 ‘열화뇌정’의 로열티 성과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이에따라 해외 매출이 전체의 6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RPG ‘그림노츠’ 및 캐주얼 ‘유나의 옷장’ 등 모바일 신작도 실적 확대에 기여했다. 이밖에 온라인게임 ‘이카루스’ 중국 계약 종료에 따른 일회성 매출이 반영돼 일시적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다.

국내 시장 실적으로는&모바일게임 부문이&기존 작품의 매출 증가와 함께 신작 출시 효과로 인해 전체 78%를 차지했다. 반면 해외 시장 실적은 라이선스와 온라인 부문이 각각 69%, 30%의 비중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영업비용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103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가 전년 대비 11% 감소했으나 광고선전비의&증가로 상쇄돼 전년 대비 변동 추이가 적게 나타났다.

한편 위메이드 자회사 조이맥스도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 증가한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손실 83억원으로 적자 폭이 커졌으며, 투자 지분에 대한 가치 하락으로 인해 당기순손실 120억원을 기록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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