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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주 순위] 모바일 `인크레디박스` 2위 부상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2-05

마비노기
마비노기

2월 첫째 주 PC방 순위는 온라인 MMORPG '마비노기'가 모처럼 50위권에 재진입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수호자의 길' 스토리의 마지막인 '피날레 업데이트'를 통해 복귀 유저를 대거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겨울 시즌에 맞춰 유료 아이템을 구매했을 때 기존 혜택보다 많은 추가 보상을 제공해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주는 최근 등장한 신작들이 자리를 잡은 이후 큰 순위 변화는 포착되지 않았다. 먼저 상위권에서는 '배틀그라운드'가 37%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 외에는 큰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중위권에서는 MMORPG의 강세와 캐주얼 게임의 점유율 추적이 이어졌다. '검은사막'과 '테라' '파이널판타지14'가 각각 16위, 26위, 31위를 기록해 순위를 유지했고, 캐주얼 게임들 역시 '테일즈런너'가 27위,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34위, '버블파이터'가 42위를 기록하며 중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순위 고착화 분위기는 하위권에서도 이어졌다. '마비노기' 외에도 '아키에이지' '클로저스' 'DK온라인' 등이 2~3계단 순위 상승을 보여주며 50위권에 진입했고, '한게임 신맞고' '한게임바둑' 등 웹보드게임 역시 큰 점유율 하락 없이 50위권 경쟁에 나섰기 때문이다.

인크레디박스
인크레디박스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지난주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던 신작들이 힘이 빠지고 다시 기존 인기작들로 교체되는 한주였다. 또 시리즈&신작 인기에 힘입어 이전 작들이 순위권에 재진입하기도 했다. &

구글 플레이에서는 ‘마인크래프트’가 3주 연속 선두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인크레디박스’가 가격 할인 공세에 힘입어 돌연 2위까지 치고 올라와 경쟁 구도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다.

또 한동안 제자리걸음했던 ‘마녀의 샘3’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해 3위에 랭크됐다. 반면 지난주까지 2위 자리를 지켜냈던 ‘러스티 레이크 파라다이스’는 두 계단 하락한 4위로 밀려났다.

이 가운데 최근 3주 연속 하락세를 거듭하며 순위권 이탈 위기에 놓였던 ‘풋볼매니저 모바일 2018’은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해 전주 대비 5계단 상승, 5위까지 올라섰다. 이와함께 ‘지오메트리 대시’도 모처럼 상승세를 기록하며 6위를 차지하는 등 한동안 주춤했던 작품들의 인기 재점화 사례가 늘어난 한주였다.

특히 ‘러스티 레이크 루츠’와 ‘마녀의 샘’이 각각 7위와 8위로 다시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최신작의 인기에 힘입어 이전 시리즈가 동반 상승하는 사례가 잇따랐다. 그러나 또 한편으론 ‘스키장 스토리’가 7위로 새롭게 순위권 진입에 성공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기도 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마인크래프트’가 선두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이 가운데 ‘풋볼 매니저 모바일’은 2주 연속 2위를 유지했다.

원스토어에서는 ‘섬광천사 리토라 리리셰’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고착화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노예를 충동 구매해 버렸다’도 3주 연속 2위를 유지함에 따라 이 같은순위 싸움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agames.co.kr,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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