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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1월 게임업체 주가 변동 어땠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2-03

새해 첫 달부터&중소업체를 중심으로 활발한&주식 거래가 이뤄지며 게임주에 대한 시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시장에서&중소 게임업체들의 주가변동이 두드러졌던 반면&대형업체의 경우 대부분 잠잠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1월 2일 종가&18만 8500원을 기록했으나, 31일에는 17만 4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1월 첫 거래일 대비 7.69%(1만 4500원) 감소한 것이다. 또 기간 중 5%이상의 주가 변동으로 장을 마감한 것은 두 번(4일 5.25% 하락, 26일 6.04% 상승)이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난달 2일 종가&44만 6500원을 기록했고, 31일에는 44만 2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간 중 5% 이상의 주가변동을 보이며 장을 마감한 날은 26일(5.64% 상승) 하루였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대형 업체 중 가장 준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이 회사의 페이코 사업 성장 전망 및 웹 보드 게임 규제 완환에 대한 기대감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지난달 2일 6만 8900원에 거래를 마쳤던 이 회사 주가는 31일 8만 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중 넷마블과 엔씨의 주가변동과 관련해 업계는 양사가 1분기 중 특별한 모멘텀을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반면 중소업체의 경우 기간 중 많은 업체들이 괄목할 만한 모습을 보였다.

썸에이지(대표 백승훈)는 지난달 2일 종가 1800원을 기록했으나, 31일에는 5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82.22%의 상승세를 보인 것인데, ‘DC 언체인드’ 등 올해 출시 예정인 작품들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또 액션스퀘어도(대표 이승한)도 ‘블레이드2’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이를 통해 올해 첫 거래일 6430원에 마감됐던&이 회사의 주가는 31일 1만 450원으로 62.51%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선데이토즈가 신작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의 견조한 성과를 바탕으로 2일 2만 7150원에서 31일 3만 4950원으로, 조이맥스가 ‘이카루스M’에 대한 기대감으로 2일 1만 1150원에서 31일 1만 9000원으로 상승하는 등 많은 중소업체가 호조를 보였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신작 흥행 기대감으로 오름세를 지속한 중소업체들의 주가가, 출시 직전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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