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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천애명월도` 무협게임 세대교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2-01

천애명월도는
'천애명월도'는 국내 서비스 일주일 만에 PC방 점유율 9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넥슨(대표 이정헌)의 무협 MMORPG '천애명월도'가 론칭 일주일 만에 PC방 점유율 9위에 올라서는 등 선전하고 있다. 이에따라 경쟁작이라고 할 수 있는 엔씨소프트의 무협게임 '블레이드&소울'을 뛰어넘어 롱런할 것인지 귀추가&주목되고&있다.

'천애명월도'는 전달 25일 공개테스트 이후 현재 PC방 점유율 1.11%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공개 서비스 이후 꾸준히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큰 점유율 하락 없이 유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순위는 경쟁작인 '블레이드&소울'을 추월한&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블소'는 현재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서비스 초반이라는 점에서 상황을 더 지켜보야 하지만 PC방 지표에서 이같은 성과를 달성했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천애명월도'는 국내 론칭 이후 중국 게임의 고정관념을 깨버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디서 본 듯한 그래픽과 연출, 2% 아쉬운 게임 구성과 완성도는 이 작품에서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여기에 즐길만한 콘텐츠 역시 이 작품이 중국에서 이미 2년 이상 서비스돼 왔다는 점에서 풍성한 편이다. 국내 시장에서 무협 게임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콘텐츠의 양과 질로 이겨내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천애명월도'는 그동안 중국산 게임이 가지고 있던 정형화된 모습을 깬&작품이라면서 이 작품이 롱런할 수 있을 지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중국산 작품의 퀄리티가 매우 높아진 것은&분명하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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