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알렉시스 그레소비악)는 올 여름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확장팩은 ‘해상 왕국 쿨 티라스’와 ‘트롤 제국 잔달라’에서 새로운 4개의 동맹 종족들을 자신의 진영으로 모집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또 20명의 유저가 참여해 전략 요충지 ‘스트롬가드’를&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격전지 콘텐츠도 추가된다.

이 회사는 이날 탈것 및 애완동물 등 보너스 콘텐츠가 포함된 디지털 딜럭스 묶음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또 향후 보너스 콘텐츠에 전리품이 추가된 소장판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