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 주가가 주력작 '오버히트'의 인기에도&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 등의 매도 여파로 약세를 거듭했다.

31일 넷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51%(185원) 하락한 31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께까지 급락세를 보였으며 이후 큰 변동 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최근 주력작 ‘오버히트’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주가는 이 같은 흥행 효과를 받지 못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힘이 빠지게 됐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