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넷마블, 이달 중 사회공헌재단 출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1-11

사진은 넷마블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넷마블 청소년 직업체험교실' 모습.

넷마블게임즈가 빠르면 이달 중 사회공헌재단을 출범시킨다. 게임업체가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는 것은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에 이어 세 번째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공익을 목적으로 한 재단을 출범시키기 위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이 추진 중인 사회공헌재단은 기존 CSR팀에서 담당하던 업무를 이어받아 사회공헌 활동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미 넷마블은 자체적으로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행사와 '게임문화체험관' 운영 및 설치, '게임아카데미' 교육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큰 변화 없이 재단으로 업무가 이관될 전망이다.

여기에 넷마블이 준비하고 있는 구로 신사옥이 2020년 완공되면 부지를 활용한 사회공헌사업 역시 새로 출범하는 사회공헌재단이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신사옥을 준비하면서 부지의 70%를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도서관과 게임 박물관, 게임 아카데미 등을 설립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넷마블 한 관계자는 게임계의 사회공헌에 대한 역할, 책임이 커짐에 따라 관련 사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재단을 출범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출범 일정이나 규모는 아직 공식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