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9만 2500원까지 올랐던 게임빌의 주가가, 9일 7만원대로 떨어졌다.
9일 게임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92%(4100원) 하락한 7만 9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중 하락폭이 커지며 그대로 거래를 종료했다.
이 같은 주가변동은 이 회사의 주가가 앞서 로열블러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지속해 시장 부담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게임주의 경우 신작 출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매도가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라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