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타임즈(대표 왕빈)는 9일 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과 '덴마' 등 웹툰 3개의 판권(IP)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IP를 획득한 웹툰은 '덴마' '신도림' '마왕이되는중2야' 등 세 개이다. 또한 이 회사는 세 웹툰의 주요 독차층이 10대에서 40대 사이의 남성임을 고려해 각각 캐주얼 RPG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남동훈 신스타임즈 게임사업 대표는 이번에 IP계약을 체결한 웹툰은 국내에서 두터운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게임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는 다양한 신작들을 런칭해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