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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주 순위] `아키에이지` 30위권 진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1-08

1월 첫째 주 PC방 순위는 모처럼 중하위권에서 MMORPG의 강세가 나타난 가운데 ''가 30위권에 재진입해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4일 대규모 업데이트 '변화의 서막'을 공개하며 유저를 끌어 모으고 있다. '변화의 서막'에서는 기존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고, '붉은 용'에 대한 포지션을 바꾸면서 완전히 새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공개 테스트 당시의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는 리마스터 서버 '오키드나'를 공개하면서 기존에 ''를 즐겼던 유저들을 성공적으로 끌어왔다는 평가다.

지난주 PC방 순위는 MMORPG 중심의 점유율 변화가 나타났지만 큰 순위 변동으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먼저 상위권의 경우 1위 '배틀그라운드'부터 10위 '리니지'까지 점유율 변화 없이 순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1위부터 20위까지 게임들의 경우 점유율 변화가 시작돼 주간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위권에서는 캐주얼 게임의 약세와 MMORPG의 강세가 동시에 확인됐다. 먼저 캐주얼 게임의 경우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22위를 기록한 데 이어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28위, '하스스톤'이 33위를 기록하며 2~3계단 하락했다. 이와 반대로 MMORPG 작품들은 '테라'가 23위, '파이널판타지14'가 30위, '디아블로2'가 31위를 기록하는 등 순위를 유지하거나 1계단씩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런 MMORPG의 강세는 하위권에서도 이어졌다. 하위권에서 순위를 유지하고 있던 ''가 모처럼 30위권에 진입했고, '마비노기'와 '뮤' '뮤 레전드'등 작품들도 점유율 상승세에 힘입어 5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가격 할인 혜택이 끝난 작품들이 대거 순위권 밖으로 이탈하면서 기존 인기작들이 반등하는 분위기가 나타났다. 또 선두권 경쟁 구도의 경우 장기간 독주가 깨지기도 하는 등 각 마켓별로 다른 모습을 보였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마인크래프트가 8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이와함께 지난주 급등세를 보인 로그하츠까지 2주 간 2위를 유지하며 팽팽한 순위 경쟁이 연출됐다.

또 마녀의 샘3까지 지난주와 변동 없이 3위를 기록하며 선두권 고착화 현상 조짐이 나타나기도 했다. 히트맨 스나이퍼가 저렴한 가격에 힘입어 4위까지 치고 올라왔으나 할인 효과가 끝나면 순위가 다시 떨어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풋볼 매니저 모바일 2018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5위에 랭크됐다. 반면 지난주 강세를 보였던 지오메트리 대시는 두 계단 하락한 6위로 약세 전환했다.

이 가운데 스페이스플랜이 7위를 기록하며 돌연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새로운 바람이 불기도 했다. 또 미니 메트로가 한시적인 가격 할인 효과로 강세를 보이며 8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온천골 스토리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선두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또 풋볼 매니저 모바일 역시 3주 간 2위를 유지하며 팽팽한 순위 경쟁이 계속됐다.

원스토어에서는 가 1위에 올라서며 앞서 8주 연속 선두를 차지했던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가 2위로 밀려났다. 장기간 이어졌던 독주가 끝났다는 점에서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질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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