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 주가가 '오버히트' 흥행 장기화를 바탕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2일 넷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11%(265원) 오른 2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4거래일 동안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역시 이렇다 할 내림세 없이 장을 시작했고, 추가 변동 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오름세는 모바일 게임 '오버히트'의 흥행이 론칭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계속됨에 따라 주가 분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최근 모바일 게임의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함에도 불구하고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강세의 원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