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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상황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2-29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최근 카페를 통해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유저들의 궁금증을 접수하며 소통에 나섰다.

이 작품은 온라인게임을 활용한 MMORPG 장르로, 2년여 간 개발 끝에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전투를 비롯해 채집, 벌목, 낚시 등 생활형 콘텐츠까지 원작 요소들을 재해석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내달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최종 점검하고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2주 이내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유저 질문에 대한 회사 측의 답변을 간추린 내용이다.

<일문일답>
-검은사막 모바일의 향후 일정이 궁금하다.
앞으로 2주 내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CBT는 일부 인원만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며, CBT 기간 동안 플레이 정보는 유지하지 않고 초기화된다.

- 서버는 어떻게 구성되는지.
게임을 진행하는 필드는 존 형태(채널)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버와 존이 동일해야만 함께 즐기려는 유저와 서로 만날 수 있다. 서버명은 미정이다.

- 가문명은 무엇이며,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고 싶다.
가문명은 전서버 공통으로 사용되며 모든 서버에 단 하나밖에 없는 유니크한 나만의 닉네임이 된다. 가문명은 2~10자로 생성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론칭에 앞서 가문명 선점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생각 중이다. 명확한 시기는 내부 조율 중이다.

- 출시 확정된 캐릭터들은 어떤 스킬을 사용할 수 있나.
현재 워리어, 레인저, 자이언트, 위치, 발키리 등 5개 클래스 공개가 확정됐다. 기본적으로 원작 스킬을 차용했지만, 클래스에 따라 새 스킬이나 조금 다르게 적용된 경우도 존재한다. 그리고 모바일에서만 볼 수 있는 흑정령 스킬도 구현됐다.

- 커스터마이징은 어느 정도 수준인가.
얼굴에 대한 변화 외에도 머리 길이 및 스타일, 체형 등을 꾸밀 수 있다. 기존 온라인게임과 연동하거나 공유하는 것은 어렵지만, 원작과 똑같은 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다.

- 자동 진행 시스템은 어떻게 구현됐나.
액션과 타격감을 해치지 않으면서 자동 사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단순히 자동 시스템을 넣는 것이 아니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향을 '펄어비스'답게 찾아보고 있다.

- 거래소에서 모든 아이템 거래가 가능한가.
거래소는 재화나 아이템 획득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더 자유롭게 게임을 즐기도록 적용된 시스템이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은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특수 아이템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이템 거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모든 거래는 거래소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개인거래 및 필드 드롭을 통해 타인이 취득할 수 있는 형태는 지원하지 않을 계획이다.

- 뽑기 시스템이 없다고 했는데, 어떠한 과금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
기본적인 방향성은 확정형 아이템의 구입이다. 여러 차례 언급된 바와 같이 확률형 획득은 가급적 배제하고 있지만 완전히 제외 대상은 아니다. 확정형 아이템뿐만 아니라 편의성 및 게임 플레이 시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상품을 기반으로 준비하고 있다.

- 플레이 가능한 기기의 최소 및 권장 사양은 어떻게 되나.
갤럭시 S5급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 및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소 사양 및 최종 설치 용량의 경우 아직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정확한 사항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 구글, 애플 계정 연동 가능한가.
로그인 수단으로 페이스북, 구글을 제공하며 기기 변경을 하거나 로그아웃을 해도 언제든 본래 이용하던 계정으로 접속 가능하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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