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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게임업계 등장한 `병맛`광고 화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2-29

○…최근 게임업계에서 작품 홍보에 잇따라 독특한 개그코드를 담고 있는 이른바 '병맛' 광고가 등장하고 있다.

'병맛'이란 인터넷 신조어로 정확한 의미를 규정하기는 어려우나 어떤 대상이 맥락 없고 형편없으며 어이없음을 뜻한다. 이러한 병맛 내용을 담고 있는 게임 광고들로는 최근 '세븐나이츠' '검은사막''스타크래프트2' 등이 꼽히고 있다.

이러한 광고를 시청한 유저들은 피식 웃었다거나 중독성 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유명 연예인을 활용한 광고보다 이런 광고가 훨씬 작품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준다고 호평.

○…구글이 중국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업체 추쇼우TV에 약 800억원을 투자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구글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 인공지능(AI) 연구센터를 설립키로 한데 이어 현지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업체에 대한 투자에 나서는 등 다방면으로 적극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 이는 기존 포털 및 마켓 서비스가 아닌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것이란 점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받고 있다.

현재 중국의 게임 동영상 스트리밍 시청자는 1억 5000만명에 달한다는 점에서 저변 확대 가능성도 높게 전망되는 상황. 또 추쇼우TV가 올해 다수의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세를 보여왔다는 것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자리 잡은 현지 업체들과의 경쟁이 순탄치 않을 것으란 관측도 적지 않다. 또 구글이 중국정부의 제재로 장기간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상황을 반전시키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

○…최근 유통시장에서 짝퉁(가품) 게이밍 기어 제품이 유통되고 있어 구매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대해 국내 정식 유통사가 법정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제품을 구매하기에 앞서 정품과 가품을 잘 구분해야 한다는 지적.

이전까지 로지텍의 'G1' 마우스가 가장 많이 가품으로 팔렸는데 이 제품은 지난 2011년 단종 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도 시장에서 유통돼 논란이 커졌다.

또 스틸시리즈의 마우스패드인 '퀵 마우스패드' 시리즈 가품이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유통사 차원의 정품 구분법이 알려지기도 했다. 특히 마우스패드의 경우 많은 사용자들이 소모성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가품에 의한 피해가 커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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