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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에 7차승급 도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2-29

넥슨이 2년여 만에 바람의 나라에 승급 콘텐츠를 도입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박지원)은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에 7차 승급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적극 공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내년 1월 2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7차 승급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 가운데 최근 최고레벨을 기존 650에서 750까지 확대하고 5차 승급 이상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를 하향 조정하는 첫 번째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7차 승급은 지난 2015년 이후 2년여 만에 개방되는 캐릭터 성장 콘텐츠다. 이는 레벨 및 능력치 등 제한조건을 충족시킨 뒤 전용 퀘스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성취감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를 앞두고 레벨에 맞는 퀘스트를 선택적으로 수행하는 사냥의 길 시스템을 도입하며 성장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경험치를 체력 및 마력 등으로 환산하는 십억경비서 사용 제한을 해제하며 성장 속도를 더했다.

이 가운데 내년 1월 11일 두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7차 승급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새 마을 도귀촌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700레벨 이상 유저를 위한 새 던전 조사굴과 단석굴이 추가하고 장비에 기술 능력을 부여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후 내년 1월 25일 이번 7차 승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전용 스킬 및 탈것 등이 추가된다. 이와함께 아직 자세한 내용이 알려지진 않았으나 특성 시스템이 도입되며 이전과 다른 플레이 패턴이 연출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앞서 6차 승급 업데이트 당시 '육갑'을 키워드 삼아 적극 공세를 펼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번 7차 승급 역시 사전 예약을 비롯해 이벤트 공세를 펼치고 있어 얼마나 호응을 얻을지도 관심거리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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