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8일 모바일게임 프로야구 H2에 새로운 레전드 선수카드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카드는 EX카드 2개, 포텐셜카드 16개가 포함된 98년도 선수카드 204개다. 98년은 외국인 선수 제도가 첫 도입된 해다. 이에따라 첫 외국인 MVP에 선정된 타이론 우즈(OB)를 비롯해 김원형(쌍방울), 임창용(해태), 유지현(LG) 등을 영입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현대 유니콘스의 대표 투수 정민태 선수를 레전드 카드로 선보였다. 또 내년 1월 9일까지 전체 서버 선별된 12개 팀 데이터로 시뮬레이션 대전을 펼치는 토너먼트 대전을 진행한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