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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M` 기대감에 목표주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2-26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최근 국내 사전 예약자 200만명 돌파했다. 또 원작 '검은사막'이 중국에서 내년 가장 기대되는 온라인 게임 1위로 선정되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케이프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기업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해 과도한 과금에 지친 게이머들이 화려한 그래픽과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게임을 즐길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이 회사의 주가 흐름이 과거 엔씨소프트가 리니지를 출시 한 후 리니지2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던 2003 7월~9월 기간과 유사하다고 판단했다. 또 이 회사가 탄탄한 개발력을 보유한 업체로 2개의 차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고, 곧 출시 예정인 검은사막 모바일의 흥행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작품에 대해 화려한 그래픽과 커스터마이징 등의 콘테츠를 높게 평가했으며, 과도한 과금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가능성이 높아 헤비 유저뿐만 아니라 가벼운 유저들도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의 원작이 2018 중국에서 가장 기대되는 10대 온라인 게임 1위에 선정되며 검은사막 판권(IP)에 대한 가치가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케이프투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에 대해 각각 매수 유지, 23만원에서 33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아울러 이 보고서는 이 회사의 주가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24배까지 도달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는 검은사막이 일본, 북미ㆍ유럽에서 더욱 인기 있는 게임으로 국내 출시 이후 더 큰 시장으로 진출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란 의견 때문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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