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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 넷마블 내년 2Q부터 실적개선 전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2-19

넷마블게임즈가 올해 4분에 이어 내년 1분기까지 실적 부문에서 숨을 고른 후, 2분기 대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9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또 이 보고서는 내년 상반기 더 큰 기대일정이 배치됐다며, 추후 주요 신작의 해외시장 론칭일정도 남아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보고서는 이 회사가 매출 측면에서 폭발전인 성장보다는 전분기 대비 6% 정도의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는 리니지2 레볼루션 북미ㆍ유럽 론칭, 테라M 출시 기여에도 리니지2 레볼루션 국내 및 아시아 11개국 매출 감소와, 세븐나이츠 등 기존 작품의 매출 감소도 상당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또 이 회사의 4분기에 대해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일본 시장 공격적 마케팅 지속을 통한 매출 에너지 다지기, 이 작품의 북미ㆍ유럽시장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시장 진출 교두 마련 등 마케팅 측면에서 투자의 시기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이 보고서는 이 회사가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6180억원, 영업이익 1126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하며 실적 숨고르기 시기를 가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등 주력 기대신작 등은 모두 내년 상반기 론칭 예정이고, 리니지2 레볼루션의 중국 시장 론칭도 상반기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신작모멘텀 집중에 따른 기대신작 매출기여 본격화는 1분기 보단 2분기부터 이뤄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 보고서는 이 회사가 4분기에 이어 1분까지 숨을 고른 후 2분기부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함께 테라M 리니지2 레볼루션 북미ㆍ유럽 등의 매출이 종전 전망치에 다소 미달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들 일정은 기대수준 측면에서 맛보기 일정들이었다며 내년 상반기 더 큰 기대일정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로 각각 매수, 22만 5000원을 유지했다. 아울러 이 회사의 올해 연간 실적 추정치로 2조 4270억원, 영업이익 5296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으며, 내년 연간 실적 실적으로는 매출액 3조 5109억원, 영업이익 94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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