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주가가 가상화폐 열풍에 합류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엠게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86%(1520원) 오른 66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4일부터 3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6000원대에 올라서며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썼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이 회사가 이달 주주총회를 갖고 가상화폐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밝히며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비트코인 거래소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대주주인 옴니텔 지분을 보유 중이라는 점에서 가상화폐 관련 주식들과 동반 상승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