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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파판14` 확장팩 반격 나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2-18

아이덴티티가 '파이널판타지14' 확장팩을 통해 또 한번의 도전에 나선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대표 구오하이빈)는 19일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에 버전 4.0 업데이트 확장팩 스톰 블러드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18일 12시부터 19일 19시까지 약 31시간에 걸쳐 점검에 들어간다. 하루 이상 장기간 점검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이 회사가 순조롭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을 지도 관심거리다.

이 회사는 또 확장팩 발매와 함께 새로운 서버 톤베리를 오픈하고 카카오의 게임포털 다음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복귀 및 새 유저 유입을 위한 전방위 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때문에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효과 역시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다.

이 작품은 지난 1월 서버통합 이후 유저 유입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기존 서버의 포화 상태까지 근접했다. 이 가운데 이번 대형 업데이트와 함께 새 서버 오픈, 채널링 서비스 등에 따라 유저풀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확장팩은 겨울 시장 경쟁에서 반격을 가할 회심의 카드로도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경쟁작들이 연말 특수를 노린 업데이트 공세를 예고하고 있어 결과는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또 일각에선 업데이트 규모가 크다는 점에서예기치 못한 문제가 터질 수도 있다며 경계를 늦춰선 안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가운데 내달 12일까지 약 한 달 간 SBS 방송 프로그램 '유희낙락'을 통해 작품 소개 및 확장팩 발매를 알리는 등 홍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그러나 안정적인 운영이 뒷받침되며 이 같은 공세가 효과를 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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