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골든브릿지, 넷마블 신작 모멘텀에 기대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2-11

테라M이 현재 수익랭킹 1~2위를 기록 중이고 출시 첫날 일매출은 30억원대 후반으로 추정된다며, 넷마블게임즈의 향후 남은 신작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기업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신작 출시와 함께 성공적으로 해외 진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 보고서는 앞서 지스타 2017을 통해 이 회사의 신작을 확인할 수 있었고, 최근 출시한 테라M의 성과를 근거로 향후 남은 게임의 신작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은 게임이 모두 비슷한 장르와 비즈니스 모델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게임 산업의 트렌드가 변하면 이 회사에게는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이 보고서는 신작 출시와 함께 성공적으로 해외 진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러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M&A 가능성, 해외 퍼블리싱 능력, 신작 라인업을 고려할 때 이 회사가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아있다고 봤다.

이와 함께 앞서 북미ㆍ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 리니지2 레볼루션에 대해 이 작품의 서부권 지역 전체 일매출은 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대해 북미ㆍ유럽 지역에서 모바일 MMORPG 장르의 성공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괜찮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와 함께 이 작품의 추가 해외 진출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이 보고서는 강조했다. 내년 중국 게임 퍼블리셔들의 경쟁 심화로 유명 판권(IP)을 적극 활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중국 진출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로 각각 매수, 22만 5000원을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내년도 신작 라인업, 리니지2 레볼루션 추가 해외 진출 가능성 등을 감안해 이 회사를 게임 섹터 중 톱픽으로 지속한다는 덧붙였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