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시세 급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엠게임의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8일 엠게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15%(400원) 내린 451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고, 장중 상승세는 없었다.
이 같은 주가 변동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3일 연속 오름세 끝에 급락 행보를 보이면서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은 오전에 2500만원 선을 넘는 듯 했지만 1시간 만에 2100만원까지 급락한 이후 등락을 반복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