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종진 문화재청장, 이승현 라이엇게임즈 한국 대표. |
라이엇게임즈(한국 대표 이승현)는 8일 서울 선릉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열린 '2017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문화유산의 보존ㆍ연구ㆍ활용 등에 공적을 세운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문화재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대통령 표창은 해당 부문에서 5년 이상의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외국계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개인 및 공공 단체를 제외한 민간 기업으로서도 역대 5번째 수상이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대통령 표창으로 받은 상금 1000만원을 모두 포항시 지진 피해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