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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새 AR 게임 또 성공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2-06

포켓몬 GO를 통해 전세계에 증강현실(AR) 붐을 일으켰던 나이언틱 내년 새 AR 게임 인그레스 프라임을 출시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나이언틱은 현재 AR 게임 인그레스 프라임을 개발 중이며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회사의 경우 전작 포켓몬 GO를 통해 AR 게임 붐을 일으켜, 새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실제 전작 포켓몬 GO의 경우 출시 후 2개월 만에 5억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도 출시초반 마켓 매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 작품 이후 출시된 다른 AR 게임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지 못했고, 이 작품의 인기 또한 크게 감소하고 있어 1회성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같은 현상은 국내에서도 나타났는데, 포켓몬 GO가 출시된 지난해 7월과 국내 출시가 이뤄진 올해 1월 AR 및 가상현실(VR) 작품을 개발하고 있던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 이 회사가 글로벌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그레스의 후속작이자 AR게임인 인그레스 프라임 출시키로 함에 따라 AR 게임 붐을 다시 불러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일각에서는 포켓몬 GO 이후 전세계 유저들에게 AR 게임이 보다 익숙해졌다며, 전작의 흥행 경험 및 유명 IP 사용으로 인그레스 프라임도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다른 일각에서는 비관적인 입장을 보였는데 전작 포켓몬 GO의 경우에도 작품성 자체보다는 활용 IP인 포켓몬이 주목 받았다며 빠르게 인기가 감소한 점을 지적했다.

한편 인그레스 프라임은 전작 인그레스에 비해 새롭게 디자인 된 UI 및 사운드를 갖추고 있으며, AR 기술이 적용된 SF 배경의 게임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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