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 주가가 신작 공세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세를 기록했다.
22일 넥슨지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3.85%(3100원) 상승한 1만 6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약세를 딛고 급등하며 약 두 달만에 1만 6000원대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께부터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장 마감 직전 소폭 하락했으나 23%대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상승세는 포인트 블랭크: 스트라이크 흥행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타이탄폴 온라인 등 신작 공세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함께 액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며 탄력을 받게 됐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