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내달 9일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3'의 오프라인 대회인 '길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2000만원 규모로 열리는 오프라인 대회로 동일 길드에 소속된 유저 4명이 팀을 구성한 뒤 한명씩 출전해 상대 길드원과 1대 1 대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20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예선이 펼쳐지며, 팀 대표의 온라인 예선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8개 팀을 선발해 내달 9일 넥슨 아레나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본선 경기가 열린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