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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정치권의 `지스타` 관심 기대 이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1-18

이번 '지스타'에 정치권의 관심이 높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헌승 의원(자유한국당),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지스타 개막식에 참석했지만 이렇다 할 이슈나 발언은 없었다.

이번 '지스타 2017'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게임쇼라는 점에서 정치권의 관심과 반응에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하지만 지스타 행사장을 찾아온 정치인들이 많이 않아 관심권에서 멀어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당초 올해 지스타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 여부가 이슈가 됐다. 한국게임산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행사 참석을 요청했고, 청와대가 이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특히 전달 15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문재인 대통령이 깜짝 방문하면서 문화 행사에 참석하는 행보를 계속 이어가지 않겠냐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16일 지스타 개막식에도 고위 정치인의 깜짝 방문은 성사되지 않았다.

업계는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회의원들 역시 종전과 크게 다르지 않는 행보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주최 도시의 시장인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헌승 의원(자유한국당),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지스타 개막식에 참석했지만 이렇다 할 이슈나 발언은 없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최근 정치권이 보수정당의 이합집산 등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게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한 달 만에 다시 부산을 방문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부산=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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