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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ㆍ인디업체, 지스타 공동관서 맹활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1-16

한콘진은 이번 '지스타 2017'에서 비즈니스 매칭에 중점을 둔 공동관을 마련했다.

16일 부산에서 막을 올린 '지스타 2017'에 여러 주제의 공동관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코카 공동관'을 B2B관에 설히하고 국내 중소 게임 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공동관에는 총 38개 중소업체가 참가했으며 원활한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상담 부스와 통역요원, 해외 바이어 초청 및 비즈매칭 등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또 공동관 내에 '찾아가는 비즈니스 상담 with 지스타 2017'을 운영하고 중소 업체를 위한 법률, 지적재산권, 금융, 마케팅 등 분야에 대한 1대 1상담도 이뤄진다.

이영재 한콘진 콘텐츠진흥1본부장은 게임은 콘텐츠 수출에 매우 큰 기여를 해 온 산업이라면서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게임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디게임 공동관은 보다 많은 관람객과 소통하기 위해 B2C관에 마련됐다. 이곳에는 17개국 인디게임 팀이 개발한 40개 작품이 전시돼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일반 관람객뿐만 아니라 대형 업체와의 비즈니스 협력도 기대되고 있다.

이 공동관을 운영하는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측은 이번에 출품된 작품 대부분 이미 'BIC 페스티벌'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들이기 때문에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스타뿐만 아니라 여러 게임 행사를 통해 인디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지역별 산업진흥원 부스를 통해 공동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공동관들은 각기 다른 주제를 갖고 관람객들과 바이어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부산=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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