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7 개막을 나흘 앞둔 가운데, 이 행사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가하는 액토즈소프트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3일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92%(1100원) 오른 1만 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소폭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 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주가 변동은 이날 코스닥 지수가 740선을 돌파하는 등 시장 전반의 분위기가 긍정적이었으며, 지스타를 앞두고 이 회사의 e스포츠 사업 및 '드래곤네스트M' 기대감이 더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