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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3Q 매출 6151억 최대 실적 경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1-10

넥슨이 기존 인기작들의 성과가 지속 확대되는 가운데 액스 등 신작이 가세하며 3분기 실적 최대치를 경신했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61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157% 증가한 2312억원, 1997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환율 적용 시 전망치 예상 범위 9%를 상회했다. 또 일정 환율을 가정해 환율 변동 영향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체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망치를 뛰어 넘는 성과를 거뒀다. 순이익 역시 영업이익 증가와 재무수익으로 인해 당사 예상 범위를 9% 상회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던전앤파이터가 장기 흥행을 지속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국경절 업데이트 등이 호응을 이끌어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국내에서도 피파 온라인3가 성장을 지속한 가운데 기존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성과에 힘입어 견조한 매출 확대가 이어졌다. 또 모바일게임 액스(AxE)의 선전 역시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

한편 넥슨은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캘리포니아 소재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픽셀베리 스튜디오를 인수, 서구권 모바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 회사는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 분야에 주력, 초이스 하이스쿨 스토리 등을 선보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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