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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 지스타서 온라인게임 `에어` 공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1-09

블루홀이 온라인 MMORPG 어센트:인피티니 렐름(에어)를 지스타에 출품한다. 또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종목으로 한 총 상금 규모 3억원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9일 블루홀(대표 김효섭)은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17 지스타 블루홀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신작 에어를 소개하고 카카오게임즈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는 스팀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파괴된 행성의 하늘과 공중에 떠있는 도시들을 주 배경으로 한다. 유저들은 이곳에서 부족한 자원을 두고 대립하게 된다. 이 작품의 주요 콘텐츠는 비행선, 커스터마이징 등이다.

이번 지스타 B2C관에서 이 작품의 용의 협곡 전장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1차 비공개 테스트(CBT)가 이뤄지며, CBT 중 북풍의 영역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대표작 배틀그라운드를 종목으로 한 e스포츠 대회 카카오게임즈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도 지스타 기간에 개최한다. 이 대회는 이 회사가 주최하고, 바나나컬쳐가 주관 및 프로덕션 하는 경기다.

이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 총 7개 국가 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총 상금 규모는 3억원에 이르며 솔로ㆍ듀오ㆍ스쿼드 우승자에게는 이 작품을 대표하는 아이템인 황금 후라이펜이 제공된다.

지스타 첫 날인 16일에는 배틀그라운드 체험 이벤트가 벌어지며, 17일 듀오, 18일 솔로, 19일 스쿼드 모드 경기가 펼쳐진다.

다음은 김형준 블루홀 PD, 임우열 펍지 한국사업총괄, 최용욱 펍지 아시아사업총괄, 위영광 바나나컬쳐 본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사진 = 왼쪽 부터 김형준 블루홀 PD, 임우열 펍지 한국사업총괄, 최용욱 펍지 아시아사업총괄, 위영광 바나나컬쳐 본부장.

<일문일답>

- 에어의 플랫폼 확대 가능성은.
김형준 PD : 타 플랫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로 인해 조작도 고려하고 있다. 다양한 플랫폼에 게임이 출시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

- 지스타에 출품되는 이 작품의 시연 스펙은.
김 PD : 20대 20 전장을 플레이 등 직접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비행선 전장이 고렙 콘텐츠라 유저들에 대한 안내를 준비 중이다. 또 초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존재한다.

- 이 작품의 국내외 출시 일정 및 전략은.
김 PD : 확정된 사항은 없다. 그래도 유저들이 가장 게임을 즐기기 좋은 방식으로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 펍지의 중국 사업 전망 및 계획은.
최용욱 펍지 아시아총괄 : 현지 지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 어떠한 상황인지 말하긴 어렵다. 차후에 준비된 부분이 있으면 안내토록 하겠다.

- 배틀그라운드 핵 이슈와 관련해 어떠한 대비를 하고 있는지.
임우열 펍지 한국총괄 : 핵에 대해선 정식 버전과 함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핵에 대한 재발 방지를 하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방안을 말씀 드리면 악용 여지가 있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만 밝히도록 하겠다.

- 지스타 현장에서 구체적인 중계 계획이 궁금하다.
위영광 바나나컬쳐 본부장 : 기본적으로 8명의 옵저버가 들어간다. 그러나 옵저버 수 보다 어떤 화면을 송출하느냐가 중요하다. 시청자에게 제공해야 할 정보가 많은데, 어떤 정보를 언제 내보느냐를 가장 많이 신경 썼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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