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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쟁점] 엔씨 미공개 신작 뭘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1-06

마이크로소프트의 신형 콘솔기기 'X박스 원X'

◇ 엔씨소프트가 7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미공개 신작을 발표한다.

이 회사는 올해 리니지M을 흥행시키며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시장까지 큰 성공을 일궈냈다. 때문에 이 같은 기세를 이어갈 대형 모바일 신작 계획을 발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지난해 신작 라인업 중 하나로 발표됐던 프로젝트 오르카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또 한편으론 이 회사가 온라인게임에 주력해왔던 업체라는 점에 주목하는 이도 적지 않다. 이에따라 그간 누적된 역량을 녹여낸 대작을 내놓지 않겠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 회사가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 경계를 허무는 것에 특히 관심을 가져왔다는 점에서 멀티 플랫폼 게임이 나올 가능성도 예측. 이밖에 가상현실(VR)을 비롯한 이전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시장에 도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신형 콘솔기기 'X박스원X'를 7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X박스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 제품과 비교해 크기는 줄고 성능은 배 이상 향상됐다. 경량화 모델인 'X박스원S'보다 작으며 4K 해상도를 지원해 PC 환경 수준의 게임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

이 제품의 사전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예약 판매 시작 5분 만에 한정판과 일반판이 모두 팔리는 등 유저들의 반응이 뜨거었기 때문. 하지만 이와 반대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와 닌텐도의 '닌텐도 스위치' 등 경쟁 제품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X박스원X가 현존하는 가장 높은 사양의 콘솔 기기인 것은 분명하지만 독점 타이틀이 부족하다는 점은 고질적인 문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게임 론칭과 관련 프로모션이 수반돼야 흥행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한마디.

◇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 하이빈)는 8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WEGL 파이널 지스타 2017 프리뷰 행사를 갖는다.

이 회사는 올해 지스타에 B2C에 3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마련하고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가한다. 특히 이 회사는 e스포츠를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이번 '지스타 2017 월드 e스포츠 게임즈 & 리그(WEGL)'에서 어떤 종목의 경기를 펼칠 것인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각 종목별 대진표 및 세부 일정, 현장 이벤트 등도 소개된다.

뿐만 아니라 각 종목별로 거둔 그 동안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등도 발표될 예정. 행사 현장에는 각 종목별 스타급 선수들도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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