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주가 2만원대를 달성한 이후 1만 3000원대까지 하락한 넵튠의 주가가 11월 들어 반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3일 넵튠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03%(850원) 상승한 1만 4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소폭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전 10시께 이후로는 보합세를 유지하는 등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이 회사가 지분을 보유한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흥행 호조와 테라M 출시 임박에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