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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게임시장 규모 지난해 1억5000만 달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1-03

지난해 이란 게임 시장의 규모가 1억 5300만 달러(약 1701억 2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플랫폼 중 모바일 게임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최근 발간한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게임이용자는 2300여만명이며 남성 유저의 경우 레이싱, 여성 유저의 경우 퍼즐 장르에 높은 선호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란 게임시장 플랫폼 별 점유율은 모바일 65%, PC온라인 20%, 콘솔 15%를 각각 차지했다. 또 시장에서 게임콘텐츠가 7100만 달러(약 789억 5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하드웨어가 6900만 달러(약 767억 4000만원), 액세서리가 1300만 달러(약 144억 5000만원)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OS별 모바일 게임 이용기기는 안드로이드가 94%로 압도적이었으며 iSO가 5%, 윈도가 1%를 각각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 이용시 가장 선호하는 기기 브랜드로 1위에 삼성, 2위 화웨이, 3위 소니가 꼽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이란 모바일 게임 비즈니스 모델 비중에서 유료가 61%로 가장 높고 부분유료가 28%, 광고가 11%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디지털 게임 판매 비중에서 디지털 판매가 77%, 패키지 판매가 23%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2017년 10월2호)' 내용 중 일부

주당 최소 한 시간 이상 게임을 이용하는 이용자 수가 2300만명에 이르고, 게임 이용자 평균 연령은 21세이며 주당 게임 이용시간은 9.2시간이었다. 연령별 게임 이용자 중 10대가 3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63%로, 선호하는 게임 이용장소로는 97%가 집을 꼽았다.

특히 게임 이용자의 60.6%가 레이싱 장르를 선호하고 남성은 레이싱, 여성은 퍼즐 장르를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이란 게임 이용자의 75%가 친구로부터 게임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외에도 게임유저의 77%가 선호하는 게임기로 스마트폰을 골랐으며, 주요 결제 플랫폼은 체크카드로 타났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 주요 앱마켓 이용률로 카페바자가 56%를 기록해 이 마켓의 이용률이 글로벌 플랫폼보다 높았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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