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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넷마블ㆍ엔씨투자매력`호각`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1-01

사진 = 왼쪽 부터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사옥 전경

넷마블게임즈와 엔씨소프트의 경쟁력이 상호 호각이며, 투자 매력도 또한 우열을 가릴 수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산업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또 이 보고서는 양사간 주가수익비율(PER) 격차가 지난친 감이 있고, 판권(IP) 기반 모바일 MMORPG 기대신작 국내외 론칭 일정별 신작 모멘텀 대응이 현실적이라고 판단했다.

이 보고서는 양사의 게임사업 경쟁력과 관련해 호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개별적으론 모바일 게임,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 등이 비슷하다는 평가였다. 이 중 온라인 게임 부부문의 경우 엔씨가 우위에 있으나, 자체로서의 경쟁력 보다는 IP소스 역할로서의 의미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략적 가치제고 측면에서 M&A 잠재력을 근거로 넷마블을 우위로 꼽았으며, 벨류에이션 측면에선 엔씨소프가 우세하나 투자매력도 우열을 극명하게 구분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무리라고 설명했다.

단기 포인트 부문에선 엔씨의 경우 3분기 실적, 리니지M 업데이트, 넷마블은 테라M 출시 임박 등을 꼽으며 양사가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핵심 투자 포인트로 신작 모멘텀을 꼽으며, 양사가 같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양사의 PER 격차는 여러 이유를 감안해도 지난친 면이 있다며, 굳이 양사간 투자매력도를 논하자면 엔씨가 우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양사에 대한 투자대응으론 PER 격차에 따른 벨류에이션 대응보다는, IP기반 모바일 MMORPG 기대신작 론칭 일정별 신작 모멘텀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사에 대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로 넷마블게임즈의 경우 21만원 및 매수, 엔씨소프트의 경우 65만원 및 매수 유지의 의견을 제시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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