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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페이트그랜드오더`내달21일출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0-28

넷마블게임즈가 글로벌 인기 모바일 게임 페이트 그랜드 오더를 내달 21일 국내 출시한다.

28일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은 타임스퀘어 CGV 영등포점에서 미디어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일본 타입-문(TYPE-MOON)이 개발에 참여한 수집형 RPG다. 또 지난달 일본에서만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앞서 출시된 지역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같은 날 유저대상 행사인 칼데아 마스터 채용 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이 행사에서는 이 작품 소개 및 토크쇼, 코스프레 퍼포먼스 등이 진행돼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음은 백영훈 넷마블게임즈 사업전략 부사장, 이현숙 사업본부장, 이와카미 아츠히로 애니플렉스 대표, 시오카와 요스케 딜라이트웍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상순 이데아게임즈 PD와의 일문일답이다.

<일문일답>

- 어떻게 이 작품의 한국 서비스를 결정하게 됐나.
백영훈 부사장 : 이 작품의 경우 기존 한국 게임과 틀이 다르다. 그러나 자사는 단순히 매출보다는 다양성을 추구할 생각이다. 이미 전체 매출을 상당 부분 해외에서 내고 있고, 지향하는 모습도 글로벌 퍼블리셔이다. 이에 따라 회사 지향 목표에 적합한 타이틀인 이 작품의 서비스를 결정하게 됐다.

- 이 작품 사업모델(BM)이 확률형 아이템인데, 이에 대한 국내 유저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다. 어떻게 해소할 방침인가.
이현숙 사업 본부장 : 한국만의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통해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할 생각이다. 또 충실한 번역 등을 통해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케어할 생각이다

- 이 작품을 가지고 온 이유가 일본 시장에 대한 데이터 분석용은 아닌지.
백 부사장 : 물론 이 작품을 통해 데이터 관련 도움을 받을 순 있겠지만, 그것이 목적은 아니다. 자사 지향점인 글로벌 퍼블리셔에 걸맞은 라인업을 가져 온 것이다.

- 이 작품의 국내 성과에 대해선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백 부사장 : 이 작품의 경우 기존의 다른 게임과 다른 점이 있어, 예측에 조심스러운 편이다. 그래도 최고매출 5위권 내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유저들의 탄탄한 호응을 기반으로 꾸준하게 갈 수 있는 게임이 아닐까 생각한다.

- 넷마블로부터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국내 서비스 제안을 받았을 때 어떠했는지.

이와카미 아츠히로 애니플렉스 대표 : 한국에서의 넷마블 퍼블리셔 역량 및 협력 능력을 신임했다. 또 이 회사가 이 작품 세계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도 긍정적으로 여겼다.

- 앞서 해외 서버를 통해 이 작품을 플레이 하는 국내 유저를 어떻게 끌어들일 것인가. 또 한국 서버 전용 이벤트 등은 존재하는지.
이현숙 본부장: 기본적으로 계정 연동, 서버 통합계획은 없다. 하지만 원작의 재미, 세계관 등을 높은 퀄리티의 번역으로 살려 해외 서버를 통해 작품을 플레이 하던 유저분들이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서포트 하겠다. 또 이벤트의 경우 일본에서 이뤄졌던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하는 게 기본 계획이다. 일본에서 이뤄지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이벤트 등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국내 감성, 시기 등이 변경될 수 있고 국내 정서와 맞지 않는 내용의 경우 협의를 통해 수정 및 걸러질 수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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