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27일 '지스타 2017' 특별 페이지를 열고 출품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총 100부스 규모의 넷마블관에서는 내달 출시 예정인 '테라M'을 비롯해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등 대형 판권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3개작과 미공개 1개 작이 선보인다. 미공개작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또 지스타 게임별 프로모션 영상과 플레이 영상도 상영된다. 이밖에 레이드 시연, BJ와 함께하는 자유체험 등 게임별로 준비된 이벤트도 준비된다.

B2C관 부스에는 모바일 게임 체험에 최적화된 260여 대의 시연대가 마련되며, 대형 LED 스크린과 오픈형 무대를 통해 참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여러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 슬로건으로 '플레이 더 그레이트 게임'을 정했다. 이 슬로건은 넷마블이 전략적으로 준비 중인 대작 모바일 MMORPG를 최초로 공개하고 관람객들에게 기존 모바일 게임을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