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24일 모바일게임 열혈강호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중국 조이파이게임이 개발한 이 작품은 누적 판매부수 600만권을 기록한 만화를 원작으로 구현된 MMORPG. 중화권에서 매출 순위 선두권을 차지했으며 검증된 게임성을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그래픽 리소스를 새롭게 제작해 교체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지난 23일 이용자 몰림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했으며 이후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영화배우 오달수를 홍보모델로 선정, TV CF 영상을 선보이며 사전 예약 신청자 120만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