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선데이토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46%(500원) 하락한 1만 9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거래일 2만 원을 돌파하며 기록한 오름세를 이어가지 못한 셈이다.
이날 선데이토즈는 장 시작과 동시에 내림세를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오후 2시를 기점으로 1만 9900원 선도 무너지며 그대로 장을 마쳤다.
이 회사는 최근 모바일 게임 신작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에 대한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듯 했다. 하지만 게임 출시 전까지 흥행 가능성을 놓고 시장 분석이 엇갈리고 있어 이런 불안한 전망이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