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24일과 26일, 이틀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모바일 MOBA '펜타스톰'의 아시안컵 한국대표선발전 본선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5개 팀과 지난 8월 열린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PSPL) 4강에 진출한 3개 팀 등 총 8개 팀이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각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본선을 통해 아시안컵에 진출할 4개 팀이 확정된다. PSPL 시즌1 우승팀 'New MetA'는 자동으로 아시안컵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다.
한편, 총상금 6억 원이 걸려 있는 '펜타스톰 아시안컵'은 한국,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5개 지역 대표팀이 모여 최강의 팀을 결정하는 펜타스톰 첫 국제대회다. 아시안컵 예선은 내달 23일과 24일, 본선은 25일 열리며, 결선은 11월 26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