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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신작기대감에주가상승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0-23

웹젠 주가가 신작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3일 증권가에 따르면 웹젠(대표 김태영)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84%(750원) 오른 2만 7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7거래일 중 단 한번의 하락세도 기록하지 않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주가 흐름 또한 긍정적인데 이달 들어 단 두 번의 하락세만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 현재 주가는 올해 첫 거래일(1만 4950원) 대비 81.6%, 하반기 첫 거래일(2만 1250원) 대비 27.76% 상승해 있는 상태이다.

이 같은 변동은 중국 출시를 앞둔 모바일 게임 기적 뮤: 각성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이 작품의 경우 연내 중국 출시가 이뤄질 예정으로 현재 이미 사전예약 400만을 돌파한 상태이다. 또 이 작품의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텐센트게임즈가 작품을 소재로 한 오케스트라 공연, 플레이 영상 생중계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어 이 같은 수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일 판권(IP)을 활용한 전작 뮤 오리진이 한국과 중국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던 만큼 이 작품에 대한 흥행 기대감은 더욱 높아져 있는 상태이다.

아울러 이 회사에 대한 증권가의 전망도 긍정적인 상황인데, 최근 케이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 주가에 4분기 신작 기대감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외에도 케이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많은 증권사들이 향후 이 회사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일각에서는 이 회사의 주가 상승이 신작 중국 출시 이전까지 지속될 것이며 작품 성과에 따라 기존 예측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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