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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주순위]모바일`마인크래프트`재도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10-23

10월 셋째 주 PC방 순위는 지난주에 이어 MMORPG 게임이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웹젠의 ''가 50위권에 재진입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일반 서버를 통합한 '노바 서버'를 공개를 시작으로 복귀 유저를 위한 프로모션을 통해 유저를 끌어 모으고 있다. 특히 전국 단위 PC방 이벤트인 'PC방에 간다!'를 통해 기존 유저 층의 이탈을 최소화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지난주 PC방 순위는 계속해서 중하위권 중심으로 변화가 나타난 한 주였다. 먼저 상위권에서는 1위 '리그 오브 레전드'와 2위 '배틀그라운드'의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나머지 작품들은 큰 점유율 변화 없이 순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중위권에서는 MMORPG가 점유율 강세를 보였다. '검은사막' '리니지2' '테라' 등 MMORPG들이 중상위권에서 고르게 순위를 유지했고, '거상' '클로저스' '엘소드' 등 다른 RPG 장르 작품들 역시 중하위권에서 점유율을 유지했다.

하위권에서는 다시 웹보드게임이 강세를 보여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예고했다. '마인크래프트'와 '뮤 레전드' 등의 작품들이 점유율이 감소한 가운데 빈자리를'한게임 포커'와 '한게임 맞고' 등이 10계단 가까운 순위 상승을 바탕으로 차지하면서 기존 캐주얼 게임들과 경쟁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전반적으로 구작들이 강세를 보이며 대거 상위권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신작들이 탄력을 받기 시작하며 순위권 근처까지 치고 올라왔다는 점에서 차림표 변화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마인크래프트: 포켓에디션이 한주 만에 선두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또 한동안 순위권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게임개발 스토리가 돌연 2위까지 치고 올라오며 급격한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주 급상승세를 보였던 프로젝트 아크는 전주 대비 한 계단 오른 3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가격 할인 효과에 힘입어 1위를 차지했던 건즈엔글로리 WW2 프리미엄은 힘이 빠지기 시작하며 전주 대비 3계단 하락한 4위에 랭크됐다.

로그하츠 역시 한주 만에 약세 전환하며 전주 대비 두 계단 떨어진 5위로 밀려났다. 장기간 순위권에 머물고 있는 지오메트리도 한 계단 하락한 6위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와함께 레인즈와 마녀의 샘 두 작품 모두 전주 대비 한 계단씩 밀려나며 각각 7위와 8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히트맨 스나이퍼가 9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하는 등 비교적 구작들의 지분이 늘어나는 한주가 됐다.

또 한편으론 네오 몬스터가 탄력을 받으며 10위를 기록, 상위권에 새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밖에 1인 개발자 타이니 데브박스의 신작 데드 레인: 새로운 좀비 바이러스가 론칭 직후 상승세를 타며 12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전염병 주식회사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아이 해브 어 킹덤이 돌연 2위를 차지, 역주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원스토어에서는 가 선두로 올라서며 경쟁 구도가 바뀌게 됐다. 이에따라 한 달 이상 2위를 유지했던 포이즌 애플이 3위로 밀려나 반등에 성공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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