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가 증권가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19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26%(1000원) 상승한 3만 1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약세를 기록했으나 하루 만에 반등하며 3만 1000원대를 회복했다. 이날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오전 10시께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상승세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미르의 전설2 판권(IP) 사업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이 잇따르며 주가 역시 탄력을 받게 됐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