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사 구름 게임즈 앤 컴퍼니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한용만 사업총괄 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조상익 전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후임자를 선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8월 주주총회를 갖고 상호 변경 및 사업 목적 추가에 대한 안건을 승인했다. 또 이후 기존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 이외에 e스포츠를 비롯해 게임방송 제작 및 관련 해외 서비스 등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