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는 내달 7일 신형 콘솔기기 'X박스원X'를 국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판과 한정판 'X박스원X 스콜피오 에디션' 등으로 나뉘어 판매될 예정으로 가격은 57만 8000원이다. 예약판매는 24일부터 시작되며, 예약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의 프로모션도 실시된다.
한편, 'X박스원X'는 기존 'X박스원'과 비교해 크기는 줄고 성능은 배 이상 향상된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경량화 모델인 'X박스원S'보다 작으며 4K 해상도를 지원해 PC 환경 수준의 게임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