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5만원대 초반에 가격이 형성됐던 넷마블게임즈의 주가가 129일만에 16만원대를 회복했다.
13일 넷마블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72%(1만 3000원) 오른 16만 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소폭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11시께 상승폭을 확대시키고, 이를 거래 마감까지 유지했다.
이 같은 오름세는 이 회사의 대표작 리니지2 레볼루션의 북미ㆍ유럽 사전예약에 100만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며 흥행 가능성이 높게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