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엘 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쑈우)는 11일 모바일게임 파이널 판타지 어웨이크닝을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일본 스퀘어 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 PSP와 PS4 버전으로 발매된 외전작 파이널 판타지 영식 세계관을 활용해 개발된 액션 RPG다. 이도류 검사, 쌍권총 사수, 냉기결빙 마법사 등 3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마을에서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MMO 환경을 구현했다. 또 원작 개발사 스퀘어에닉스 측에서 감독하고 제작한 시네마틱 영상 200여개를 삽입, 이야기 전개 연출에도 힘을 들였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